안녕하세요 IT너굴이 입니다 오늘은 브레이크 오일 교환 가격 및 브레이크 오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브레이크 오일이란? 유압작동식 브레이크에 사용되는 유압작동유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은 DOT3, 4, 5.1이며, 보통 DOT 3, 4가 널리 쓰이고 최근엔 대부분의 차량이 순정으로 DOT4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오일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브레이크액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액체가 오일이 아닌 글리콜 또는 실리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내에 다니는 차량 대부분의 유압작동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드럼 브레이크, 이륜차 디스크 브레이크에 사용됩니다.
유압식 브레이크의 작동원리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거나 레버를 당기면 마스터 실린더가 브레이크액을 밀어 넣어 브레이크에 힘을 전달하여 작동시킵니다 그러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브레이크액이 오일이 아닌 이유는 먼저 끓는 점이 높아야 하며, 환경과 관계없이 점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금속 또한 부식시키면 안 되고 온도에 의해 부피 변화가 작아야 브레이크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오일류는 적합하지 않아 글리콜, 실리콘 계열의 액체가 사용됩니다.
브레이크액은 소모품 이므로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과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에 적인 교체 주기(4만KM 또는 2년)에 맞추어 교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또한 미션오일과 마찬가지로 무심코 지나 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브레이크액은 수분을 흡수하고 수분을 흡수하면 증발하게 되므로 필히 체크해야 합니다. 수분을 측정하여 0-2% 정도는 정상 3-4%이면 주기와 관계없이 즉시 교체해야 하는데 우리는 측정 장비가 없으므로 색상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정상 범주의 경우 투명이거나 약간 노란색을 띠며 수분함량이 2%가 넘어가면 탁한 노란색 또는 갈색을 띠므로 즉시 교체 대상입니다.
브레이크액을 교환하지 않아 수분을 가득 머금은 브레이크액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겪게 되는 증상 중 하나인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더운 여름 내리막에서 지속적으로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 브레이크액에 수분을 패드의 열로 증발하게 되며 그로 인해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엔진 오일과 함께 필히 체크해야겠습니다
색상으로 구분하는 법 이외에도 리저브 탱크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MAX와 MIN 안에 위치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당연하게도 MIN 이하이면 보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패드가 절반 이상 소모되었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가 그만큼 밀고 있어 그 양만큼 액이 줄어든 상태이므로 꼭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럴 경우 보충하게 되면 브레이크액이 넘쳐 차체 및 브레이크 계통을 부식시킬 수 있고 부식을 시킨다는 건 그만큼 독성이 많은 액상이므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필히 정비소에 들려 엔진 오일 교환 시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환 비용은 브레이크액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10,000~15,000원이며 공임은 25,000~33,000원(공임 나라 기준이며 정비소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선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엔진이 중요한 만큼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항상 신경 써야겠습니다 여기까지 브레이크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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