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너굴이 입니다 . 오늘은 중년 남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쏘팔메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란? 효능은?
코로나로 인해 영양제를 찾는 분이 많은 가운데 중년 남성들이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가 바로 쏘팔메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에 자라는 톱야자나무의 열매인데, 열매 속에 함유된 ‘로르산’이란 성분이 주원료로 만드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실제로 50대 이상의 남성 가운데 아직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할 만큼 확실한 증상이 있지는 않지만, 가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혹은 자주 나오는 경우,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일이 잦은 경우라면 운동과 병행하여 소팔메토를 드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약처 또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쏘팔메토의 기능성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선택방법은?
우리나라 식약처가 권장하는 쏘팔메토의 일일 섭취량은 로르산 기준으로 115mg으로 시판 중인 쏘팔메토 영양제를 구입해서 복용하고자 한다면 ‘원재료명 및 함량’ 부분을 확인하여 로르산 함량이 기준치에 맞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쏘팔메토를 잘 고르려면 원료의 원산지가 어디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쏘팔메토는 미국이 원산지인 만큼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서 수확한 원료가 가장 최고급으로 여겨지며 품질 또한 가장 믿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쏘팔메토 영양제를 원산지별로 분류해서 살펴보면 미국산 소팔메토 추출물만 톱야자수 열매 본연의 진한 검은색을 띠고, 나머지 중국산이나 인도산은 색이 많이 연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쏘팔메토 고유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팜유, 코코넛 오일 등 다른 기름을 섞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에 제대로 된 쏘팔메토 성분을 섭취하려면 미국산 원료가 맞는지 따져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미국에서 수확했을 뿐 아니라, DNA 원산지 검사 등으로 안전성 기준을 확실하게 검증받은 원료임을 나타내는 제품을 선택하길 추천드립니다. 제조과정에서 원료의 추출 방식도 확인하면 좋은데 쏘팔메토 추출물을 얻기 위해선 주정 추출이나 초임계 추출을 사용하는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완제품의 안전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주정 추출법은 소팔메토 열매나 분말을 알코올에 담가 성분을 추출해낸 뒤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최종 추출물에 알코올이나 불순물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성이 떨어지는 반면, 초임계 추출법은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잔류용매나 불순물이 남을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하고 순도 높은 쏘팔메토 성분을 섭취하려면 초임계 추출방식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 소팔메토를 찾는 중년 남성들이 많습니다. 현재 쏘팔메토 제품은 여러 회사에서 약 30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데요 최근 몇 년 전부터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에 효능이 없다 라는 논문도 종종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능식품이다 보니 효능을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시는 분은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기능식품 대신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리며,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기 위해 드시는 분들도 쏘팔메토는 어디까지나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 임을 염두하시고 평소 생활 습관 개선 및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쏘팔메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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